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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창조하는 곳,

키레델 인터뷰

해외 플랫폼 개발을 경험할 수 있어요. 백엔드 개발자

키레델 2023. 4. 13. 09:28

 

전 세계 독자들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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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레진은 즐거움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콘텐츠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것, 저희가 가장 잘하고 싶은 일입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과정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요,

독자들이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작품을 열람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개발자 커리어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콘텐츠를 전달하는 매개체 '플랫폼'을 만드는 백엔드 개발자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키다리/레진의 플랫폼 기술 개발을 책임지는 ‘플랫폼기술본부’의 BE개발팀에서 근무 중인 김성민입니다. 백엔드 개발을 시작한 지는 5년 정도 되었고, 키다리스튜디오에는 2021년도에 합류했습니다!

 

Q. 성민님 담당하시는 업무와 사용하시는 개발 언어 소개 부탁드려요!

  • 현재 BE개발팀에서는 Kotlin과 Spirng Boot를 이용하여 약 10개의 봄툰, 레진, 델리툰의 한국/글로벌 플랫폼을 개발/관리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결제’와 ‘앱 푸시’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올해로써 5년 차 백엔드 개발자이신 성민님께서 어떻게 키다리/레진에 합류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 저는 메시징 서비스 회사에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고. 3년 동안 PHP 개발자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개발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키다리스튜디오에서 근무하던 지인이 키다리는 개발자 업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한 많은 지원을 해준다라고 말한 점을 통해 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웃음)

 

Q. 개발 포지션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백엔드 개발 포지션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 기능이 실질적으로 동작되게 만드는 단계에 관심이 많았어요. 이용자가 버튼을 클릭했을 때 어떤 기능으로, 어떤 방식으로 통신이 진행되는지에 관심 갖고 포지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BE개발팀은 어떤 곳인가요?

  • BE개발팀은 플랫폼기술본부 하위  ‘글로벌개발부’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작품이 전 세계 플랫폼에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곳입니다. 현재 태국, 대만, 독일, 프랑스, 스페인, 미국, 일본에 총 10개의 플랫폼의 기능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BE개발팀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나요?

  • 화려한 문화는 아니지만, 기능을 개발할 때 언제든지 편하게 미팅을 진행하는 문화가 있어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기능에 대해서 의견을 구하고 싶을 때 모두들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주는 문화가 자리 잡힌 것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 결제와 앱푸시를 담당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하다 보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으로 해결방법이 도출될 때가 있어요. 이런 문화 덕분에, 자연스럽게 시야가 넓어지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는 팀만의 특징이 있을까요?

  • 아무래도 저희는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능을 개발할 때에도 국가별 시차와 인증 시스템을 모두 고려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 앱 푸시를 보낼 때에도 당연히 해당 국가의 시차를 고려해야 하고, 성인 인증, PG통신 등 국가별로 정책이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이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웃음)

 

Q. 성민님께서 ‘글로벌 플랫폼’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걸 체감하신 순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작년에 일본에 ‘벨툰’ 플랫폼을 론칭했을 때가 기억나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론칭해야 했기 때문에 결제 연동도 처음부터 진행해야 했는데요, 연동 문서가 처음에 다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크롬으로 언어를 번역하면서 정책과 시스템을 확인할 때 해외에 플랫폼을 론칭한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 당시에 연동했던 결제 시스템이 GMO페이였는데, 한국에서 주로 이용하는 페이시스템이 아닌 해외 시스템과 연동하는 점도 흥미로웠어요!



▶ 일본어로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벨툰 바로가기 링크

 

 

 

Q. 개발 언어는 다양하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관심 가는 언어가 있을까요?

  • 저는 원래 PHP 개발자였기 때문에, 키다리에서 처음으로 Kotlin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Kotlin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교육 제도를 통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Q. 키다리 백엔드 개발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이 무엇일까요?

  • 수많은 작품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다 보니 다루는 DB가 방대해요. 따라서 DB오류를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특정 플랫폼을 위한 하나의 기능을 개발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다른 글로벌 플랫폼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개발하는 거시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Q.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다 보면 각 플랫폼 담당자분들과 소통하실 일도 많으실 것 같아요.

  • 그럼요. 태국/대만/일본 등 플랫폼 기능을 구현하고 개발할 때마다 담당자분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어요. 일본 벨툰을 론칭할 때도, 일본 플랫폼 담당자분께서 언어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 개발자도 협업이 필수인 직무이기에,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중요합니다. 

 

Q. 성민님이 개발하실 때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 최대한 간결하게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작성한 코드를 협업하는 동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코드를 짜고 있습니다. 기능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에도, 이용자 기준에서 페이지에서 완전히 벗어나거나 다운되는 식의 작동을 방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세요?

  • 기능을 개발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구글이나, 깃헙, 유튜브 등에 검색하면서 도움을 얻는데요, 이처럼 제 코드를 통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Q. 혹시 기대하고 있는 플랫폼의 미래가 있으실까요?

  • 지금도 많은 국가에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더 많은 국가에 플랫폼을 론칭하고 싶어요. 그리고 해당 국가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Q. 키다리/레진에 입사를 희망하시는 개발자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 키다리/레진은 기능을 개선하고, 신규 스킬을 접목하는 것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곳이에요. 플랫폼 개발에 높은 의지를 갖고 계신 분이 활발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라 자부합니다. 추진력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성민님께서 생각하시는 글로벌 플랫폼 개발의 특징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콘텐츠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여정을 응원합니다!